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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의 팜시스템 주식투자법을 읽고, 지난 실패를 뒤돌아보다.
내삶의주인 2019-03-31 01:56 4 249
 

부자아빠의 팜시스템 주식투자법을 읽고지난 실패를 뒤돌아보다.



부자아빠님의 명강의를 들을 수 있는 독후감 대회 공지를 보자마자,

드디어 기회가 왔다는 생각과 함께잊을 수 없는 지난 고통의 세월이 떠올랐다.


2005 가을어느 한가한 일요일 오후의 일이다.

동아일보의 종이 신문을 읽고 있던 나는 그날의 뉴스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는데,

고감도 나노 이미지 센서 기술 개발관련 사설이 눈에  들어왔다.


보통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려면 최소한의 빛이 있어야 하는데,

나노 이미지 센서는 나노기술로 암흑 속에서도 고감도 나노 센서를 통해 

영상을 촬영 한다 하여 세간을 놀라게 했고만약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카메라나 영상 관련 시장에서  그대로 수조 원을 벌어들이는 엄청난 기술이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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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전자부품연구원의 김훈 박사는  기술을 개발했고

전자부품연구원은 시연회까지 열어서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산업자원부에서도 엄청난 것을 개발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고,

무려 100억이라는 거액을 지원했을 정도였다.


그리고  기술은 “플래닛82”라는 코스닥 상장사에 기술 이전되었는데,

플래닛82  기술을 이전받는 대가로 50억 원을 지급했다는 내용이었다.



1. 주식시장엔 야로가 판을 친다.


나는 신문 사설을  읽자마자 컴퓨터를 키고 플래닛82 주식 시세를 보았다.

1650 이었던 주식이 이미 6천원대 가격에서 거래가 되고 있었다.


월요일이 되자 나는 매수를 시도하였는데

그때부터 점상을 가기 시작하여 매수를 하지 못하였다다음날도  다음날도


아침 장이 시작하자마자 상한가에 매수를 넣었음에도 체결이 되지 않았다.

며칠이 지나고 나서야, 11000 대에서 매수 체결이 되었고,

드디어 나는 1등 로또복권을 손에 쥔 것처럼 안도의 숨을 내쉬며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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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술이라는 수식어가 붙음으로써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에 대해서는 

별로 크게 고려하지 않은  대담하게 매수를 하였고

뚫고 올라가는 급등주를 매수하여  시세를 얻을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올랐다.


기술 시연회 직후 1650원에 불과했던 플래닛82 주가는 

46950원까지 천정부지로 치솟았는데, 1달동안 30배가 치솟았다

군중심리와 함께코스닥 상장기업 가운데 200위였던 시가총액도 

1조원을 넘어서 한때 아시아나항공을 제치고 코스닥시장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그 당시 나는,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신문을 통해 얻은 공짜 정보가

주식시장에서는  이상의 가치가 없다는 것을 알지 못했고,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분간할 능력이 없었다.



2. 자본없이 부자가 되려면 주식에 투자하라 공부를 먼저하라.


평범한 월급쟁이로는 부자가 되기 힘들다는 생각에,

나는 회사 신입 동료와 함께 2003년에 주식 계좌를 만들었다

부동산은 목돈이 들어간다 생각했고,

자연스럽게 소자본으로   있는 주식으로 관심이 갔다.


그렇게 하여 주식 계좌는 만들어 놓았으나공부는 하지 않고 있었으므로

어느 종목에 어떻게 투자룰 해야   모르던  막연하게 투자에 생각만 갖고 있었고

4 일간지 중 하나인 동아일보의 사설을 보고 마음이 움직이지 않을 수 없었다.


수중에 3000만원이 있던 나는

신용대출로 5000만원을 추가로 마련하여 "플래닛82" 주식에 몰빵을 했다.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안전한 투자를   있도록 공부를 먼저 했어야 했으나

로또복권에 당첨되어 부자가   있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당장 투자할 주식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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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초심자의 행운은 탐욕의 시작.


플래닛82 주식은 내가 매수한 이후로도 매일매일 상한가를 치고 있었고,

매수한 금액이 크다 보니하루에도 몇천만 원이 올랐다.


그 당시 회사 일로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이런 상황이 믿어지지 않았다.

하루에 수천만 원이 생기는 계좌를 보며

이게 뭐지역시  천재인가돈은 이렇게 버는 건가?

하는 착각을 갖으며 마치 갑부가 된 마냥 즐겁기만 했을 뿐

이성적인 판단으로  시장의 상황을 체크 하지 못하고 탐욕에 젖어 들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천장을  주식 가격은 이내 아래로 고꾸라지기 시작했다.

주식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었던  언젠가는 다시 회복 하겠지하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엉덩이만 믿고 버텼지만신용 대출한 돈이 들어가 있으니 마음이 조급해졌다.


재무제표실적지표도   모르는 주식 초보가,

투자에 관한    정독하지 않은 채 아무런 준비 없이 

주식 시장에 덤벼들었던 결과였고허황된 꿈이 손실로 이어지기 시작했다.



4. 대중과 반대의 길을 가라!


그 당시 나는 팍스넷 게시판을 통해서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정보에만 의존하고 있었다.

어디에서 어떻게 도움을 얻어야   몰랐기 때문에

매일매일 게시판의 글을 읽고  읽었다.


모두 쓰레기 글임에도 작은 정보라도 건지자는 심정으로 게시판에 상주하게 되었다

나는 스스로 결정하기 보다는 

군중 무리가 선택한 대세에 편승함으로써 그것을 추종하게 되었고,

이러한 밴드웨건 효과는 나에게  위력을 과시했다.


"방배동왕개미라는 필명의 쓰레기 같은 글을 하루도 빠짐없이 읽으며,

두려움이 사라짐과 동시에 군중에 속해 있다는 안도감마저 들었다.


그리고다시 오를테니 매수를 해야 한다는 군중심리에 속아,

결국  또다시 묻지마 투자심리가 발동을 했고

그동안 저축했던 돈과추가 신용 대출을 받아 물타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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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비가   사고해가 뜰때 파는 것임을 알지 못하고,

해가   사고비가   파는 것을 반복했다.


나의 가장 강력한 적은 바로  자신이었다.  

나의 내면에서 나오는 직관보다 미디어에서 그럴싸하게 떠드는 소리에

 신뢰를 느꼈으니 말이다.


시장은 지금  주식을 사면 안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지만,

  엉덩이와  생각을 믿고 고집했다.


사회 초년생이자 주식 초보였던 시절매매내역을 상세히 기록할리 만무했을 뿐더러,

돈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지라실패에 대한 후유증으로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전체 들어간 자금이 15천이 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자신의 탐욕은 스스로에게 경고를 보내지 않고 점점 더  덩치를 키운 결과였고,

플래닛82 주식이 영원히 올라갈 것이라고 맹신하게  인지부조화의 최후였다.



5. 시작은 찬란했으나 끝은 비극적


결국 코스닥 상장사 플래닛82 2008 4 상장폐지 됐다.

상장폐지를 전후해 대표는 구속되고 직원 130명도 실직했으며,

1만명 가량의 피해자를 남기고 역사 속으로 사라져갔다.


그 당시 우리나라 4 일간지 중 하나였던 동아일보 사설 정보에만 의존하고,

투자에 관한    정독하지 않았던 나는

부자가 되는 꿈을 꾸며 헛된 망상에 사로 잡혔었고,

이런 나의 순진함을  손들은 너무나  꿰뚫어 보고 있었다.


꿈과 희망이 넘쳐나던 플래닛82 주식은 일순간에   꿈도 없는 지옥으로 변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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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로 몇 년간 투자로 입은 손실로 인해  마음의 상처만을 떠안은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삶을 살았고소중한 목돈이 생기면

플래닛82 입은 손실을 복구하고자 인터넷의 거짓 정보에 눈과 귀를 집중하며,

단기간에 많은 수익을 갖다 줄 종목만을 찾아 다니며 투자를 계속 했다.


플래닛82 때와 같은 기회를 다시   부여잡으려고 발버둥을 쳤다.


그러나오만과 탐욕으로만 가득 차 있는 나에게 수익이 있을리 만무했으며

결국  계좌는  손실로만 계속해서 채워져 갔다.


이리하여 나는 착하고 순진한 사람들이 주식투자에서 실패를 하는 것인지

지난 14 이라는 작지 않은 세월을 통해서 몸소 경험하였다.


나를 포함한 광적인 군중들의 심리가 주식 거품을 만들고

이러한 투기 열풍 과열 현상은 영원히 지속 될 수 없다는 교훈을 얻었다.



5. 부자아빠의 팜시스템 주식투자법을 만나다.


2017지인이 부자아빠 주식방송이 괜찮은 것 같은데 한번 들어보라며,

유투브 방송 링크를 공유해주었다.


나는 내가 산전수전을 겪어온 터라

전문가라고 떠들어 대는 사람들은 모두 자기 이익에만 관심이 있을 뿐,

개미들의 계좌에는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지인이 알려준 유투브 방송도거짓말을 하는지 대강 훑어보고는 

지인에게, “그렇게 나쁜 방송은 아닌 것 같으니 한번 들어봐” 라며

오히려 조언 아닌 조언? 을 해주었다.


2018 4

주식시장에서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고 있던 ,

내가 뭔가를 크게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무슨 마음이 동했는지,

지인이 알려주었던 부자아빠 주식 방송을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며 듣기 시작했다.


아하~~ 이것이로구나~~ 내가  진주를 몰라보고 있었구나~~ “ 탄식을 하며,

지난 14년간  한 권 읽지 않고 주식투자를 했던  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워졌다.



6. 생각을 바꾸면 주식투자 두렵지 않다.


나는 지금까지의 투자 방법은 깨끗이 잊어버리고

부자아빠님과 공명을 하자 마음 먹었다.


내가  실수를 온전히 받아들이고  실수들을 디딤돌 삼아

새롭게 시작할  있는 원동력을 키워나갔다.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이후 1년 동안 부자아빠 주식 방송을 보고 들으며,

 그동안 부정적 사고방식을 몰아내고 강한 긍정의 에너지로 면역력을 키움과 동시에,

투자 실패로 인한 뼈아픈 상처를 치유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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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자아빠님의 가르침과 올바른 분석을 통해 좋은 주식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공포심과 두려움에 맞설  있는 면역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나는 시장을 냉철하게 바라볼  있는 직관력을 키우는 훈련을 끊임없이 해야 하며,

그리고 직관력은 하루 아침에 얻어질  있는 것이 아님을 알아나갔다.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에 근거하여 자신이 미리 세워둔 원칙에 따라 투자를 한다면

기회는 반드시 찾아온다는 신념으로,

나는 나 자신에게 닥쳐올 운명을 기다리지 않고스스로 운명을 선택하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


나는 이제 부자아빠님의 어깨 위에서팜시스템 매매기법과 함께

주식투자는 인고의 사업” 이라는 진리를 깨닫고,

일관성 있는 투자 원칙과 철학을 바탕으로,

경제적 자유와 멋진 삶이 있는

주식부자로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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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될사람 아빠님의 만화가 함께 있으니 이해가 더 잘되는 것 같습니다. 정성들여 쓰신글 잘 읽고 갑니다^^ 성공투자하세요~~~   2019-03-31 19:26  
해솔 내삶의주인님 지인분을 잘 만나서 부자아빠님 공부를 하실수 있으신건만도 복받은분입니다 소중한 글 감사히 보았습니다 앞으로는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행복한 투자 하세요^^   2019-03-31 22:17  
늘~만사형통 내삶의주인님 그동안 많은 고통으로 깨닮음이 많으셨네요^^ 부자아빠만나신걸 축하드립니다~ 아픈만큼 성숙해지셨으리라 믿습니다^ 앞으로는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성투하세요~~   2019-03-31 22:56  
월레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2019-03-31 23:10  
배당부자 이렇게 삽화를 가미하니 글이 아주 맛갈납니다. 긍정의 에너지는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내 주위에서 나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네요. 아빠님의 가르침 믿고 같이가요. 응원합니다. 축복합니다.   2019-04-07 09:34